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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공통분모 극대화를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19일 미국을 방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네 번째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지난 4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방미 때처럼 이번에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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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공통분모 극대화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19일 미국을 방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네 번째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지난 4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방미 때처럼 이번에도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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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사용후 핵연료 관리 정책 공론화의 나아갈 길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지난해 8월 초 세월호 사태로 모두가 침몰한 듯한 가운데 ‘원자력 딜레마’란 시평을 썼다. 딴 얘기를 꺼내기가 민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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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넘버2 싸움 중 … 황병서·최용해 주고받고 한다”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조태열 외교부 2차관, 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왼쪽부터)가 외교관 라운드 테이블에서 토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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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 "이참에 미국 예산으로 성형수술까지 받아볼까 했는데…"
벳쇼 고로(別所浩郞) 주한 일본 대사가 22일 제주포럼에서 집단적 자위권 행사와 관련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이고, 한국은 이미 하고 있는 일”이라며 정당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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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해진 북한 위협 … 한·일 핵잠수함 보유 목소리 커진다
북한이 지난 8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사출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며 공개한 사진. [노동신문] 관련기사 北, 소련제 SLBM 사출장치 일본 통해 2003년 수입 공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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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벽 대사 "한미 원자력 협상, 얻을 것은 다 얻었다"
박노벽 대사 4년 여동안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협상을 맡아 지난달 타결을 이끌어낸 박노벽 외교부 원자력협력대사 겸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 정부 대표가 14일 “우리가 얻을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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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신임 주러시아 대사에 박노벽 임명
정부가 14일 신임 주러시아 대사에 박노벽(사진) 외교부 원자력협력대사 겸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 정부대표를 임명했다. 박 신임 대사는 외무고시 13회 출신으로 4년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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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러시아 대사에 박노벽 원자력대사 임명
정부가 14일 주(駐)러시아대사에 박노벽 외교부 원자력협력대사 겸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 정부대표가 임명했다. 박 신임 대사는 외무고시 13회로 1980년 외교부에 들어온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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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올해 중 방미, 동맹 강화 등 협의 기대”
박근혜 대통령이 4일 한·미 관계와 관련,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해 고위급 인사 교류가 활성화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중 방미를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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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년 내 수십 개 핵폭탄 제조 가능"
미국의 비확산 진영에서 한국의 핵무장 가능성을 지적하는 보고서가 최근 나왔다. 미국의 대표적 비확산론자인 찰스 퍼거슨 미국과학자협회(FAS) 회장이 작성한 이 보고서는 주변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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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출발 땐 세월호, 귀국 땐 네팔 … 순방 '배드 타이밍'
유지혜정치국제부문 기자12조원 규모의 중남미 원격 의료시장 진출, 78건의 양해각서(MOU) 서명. 박근혜 대통령이 ‘링거 투혼’을 발휘하며 9박12일 동안 콜롬비아·페루·칠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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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정부, 한·미 원자력협정 전담부서 신설 검토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 협상이 타결되자 외교부가 이행과정을 전담할 국(局) 단위 조직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신설이 추진되는 ‘원자력비확산국(가칭)’은 한·미가 개정 협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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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진적인 원자력 국가 돼 핵 재처리 허용은 예측 힘들어
로버트 아인혼(사진) 전 미국 국무부 비확산·군축담당 특보는 23일 한·미 원자력협정 협상에 대해 “선배와 후배 간 협정이 아니라 동등한 존재 간의 파트너십”이라고 말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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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한미 원자력협정, 비확산정책과 완전히 일치"
미국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한ㆍ미 원자력협정 개정에 대해 “미국의 법과 오랫동안 지켜온 비확산 정책에 완전히 일치한다”고 평가했다. 국무부 대변인실은 개정 원자력 협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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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강조한 '핵연료 재처리’ 권한은 못 얻었다
박노벽 외교부 원자력협력대사(오른쪽)와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22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 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 협정’에 가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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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달 협정문 정식 서명 … 국회 동의 필요한지 논란 예상
4년6개월간 한·미 간의 지루한 줄다리기 끝에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이 타결됐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다. 협정이 발효되려면 정식 서명을 해야 하고, 한·미 양국이 의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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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연료 연구 큰 그림 그리게 돼 … 원전 수주도 호재"
뼈대는 잘 만들었다. 하지만 앞으로 어디에, 얼마나 살을 더 붙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42년 만에 개정된 새 한·미 원자력협정은 한국에 더 큰 외교 과제를 남겼다. ▷여기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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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쉬움 남는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1973년 체결된 한·미 원자력협정이 42년 만에 개정됐다. 새 협정으로 한국은 원자력 연구와 수출에서 적지 않은 실리를 챙겼다. 미국의 동의하에 저농축 우라늄을 개발할 길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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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협상 시작 4년6개월만에 타결
한민 원자력협력협정 개정. 사진은 박노벽 외교부 원자력 협력 대사. [사진 중앙포토]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 한·미 원자력협력협정이 타결됐다. 정부가 미국과 '원자력의 평화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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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미중 러브콜, 딜레마 아닌 축복" 작심발언 논란
30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재외공관장회의 개회사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우리의 전략적 가치를 통해 미중 양측으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상황은 결코 골칫거리나 딜레마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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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원자력 선진국 '골드 스탠더드' 요구 … 전에도 앞으로도 없을 것"
로버트 아인혼 전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 대표는 18일 “새 협정은 국제 원자력계에서 격상된 한국의 지위를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결국 양국에 ‘윈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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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법 이용한 금융투자로 지난해 1369억원 벌어”
김영식 이사장이 과학정책 수립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투자에 접목한 ‘미적분학을 이용한 투자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동연 객원기자 ‘자산 2조8900억원, 회원 약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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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법 이용한 금융투자로 지난해 1369억원 벌어"
김영식 이사장이 과학정책 수립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투자에 접목한 ‘미적분학을 이용한 투자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동연 객원기자 ‘자산 2조8900억원, 회원 약 4만3